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3일 규제자유특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세종시 규제자유특구 실증 현장'을 방문했다.
조 차관은 실증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세종시는 중앙공원 내 자율주행 전용도로, BRT 노선 등 자율주행에 유리한 교통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실증 이후 실제 사업화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국토부 등 관계부처가 자율주행 분야 정책 수립 시 특구사업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중기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 차관은 세종 특구 방문에 이어 차주에는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 방문할 예정이다. 규제자유특구 현장에서 특구사업자·지자체 등과 소통하며 정책과 현장의 괴리감을 줄일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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