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의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2' (이하 CFSI 2022)에서 EU/MENA 권역 '팀미스(TeamMyth)'와 아메리카 권역 '임페리얼(Imperial)'이 우승했다.
지난 3일(금)부터 5일(일) 사흘 동안 진행된 'CFSI 2022' EU/MENA 권역 대회에는 이집트의 '아누비스 게이밍(Anubis Gaming'), '팀미스(TeamMyth)'가 선전하며 그룹 스테이지에서 각각 1, 2위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CFSI 2022 EU/MENA 권역 대회 결승전은 이집트 팀 '아누비스 게이밍'과 '팀미스'의 대결 끝에 '팀미스'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현지 시간 기준10일(금)부터 12일(일)에 진행된 'CFSI 2022' 아메라카 권역 대회에는 빈시트 게이밍(VINCIT Gaming), 블랙 드래곤스(Black Dragons), 임페리얼(Imperial), 메델린 게임즈(Medellin Games)가 출전했다. 최종 우승은 지난해 CFSI 2021의 디펜딩 챔피언 '임페리얼'에게 돌아갔다. '임페리얼'은 '브라질 CFEL 2022'에서부터 전승 우승 행진을 이어 나가게 됐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CFSI 2022 각 권역 별 상금은 3만 달러(한화 약 3800만원)씩, 총 6만달러(한화 약 7600만원)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