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전사 정책역량을 투입해 중소기업 현장규제 발굴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새 정부 규제개혁 추진체계에 대처하기로 했다.
중앙회는 오는 24일까지 회원 조합과 업무 유관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진행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 구체적인 사례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 22일부터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 사례접수 페이지를 마련하고, 조사대상이 아닌 기업이나 소상공인의 규제 애로를 접수, 받는다.
아울러 일반 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규제사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