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에서 여름을 대비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냉방기를 지원하는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 이벤트를 개최했다.
6월 29일까지 진행되는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는 '프렌즈팝콘'에서 진행하는 첫 자선 이벤트다.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하트 3000만 개를 모으면 카카오게임즈가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다.
'프렌즈팝콘'에서 소모된 하트는 자동으로 적립된다. 게임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기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냉방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용자는 본인이 사용한 하트 수에 따라 '이동 횟수 +3 1시간 이용권', '황금 라이언 2시간 이용권' 등 추가적인 인게임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