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 '제1회 하남혁신포럼' 성황리 개최

재단법인 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이사장 박성수)은 21일 오후 4시 하남혁신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하남혁신포럼 : 중소기업, 경영의 기본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중소기업 경영의 핵심 현안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 및 소통의 장이었다. 진흥원이 산업단지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혁신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재단법인 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은 21일 오후 4시 하남혁신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하남혁신포럼 : 중소기업, 경영의 기본을 묻다를 개최했다.
재단법인 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은 21일 오후 4시 하남혁신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하남혁신포럼 : 중소기업, 경영의 기본을 묻다를 개최했다.
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이 21일 하남혁신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회 하남혁신포럼 : 중소기업, 경영의 기본을 묻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이 21일 하남혁신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회 하남혁신포럼 : 중소기업, 경영의 기본을 묻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제1회 포럼에서는 '중소기업 경영의 기본'이라는 주제로 배종석 고려대 경영대학원장이 강의했다. 배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기업 환경이 급변하는 과정에서 문제에 부딪쳤을 때 그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경영의 기본을 강조했으며 최근 관심이 높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경영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내용도 포함했다.

공동주최 기관인 박흥석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환영사로 했으며 김동찬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가 축사했다.

박성수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중소기업이 맞닥뜨리고 있는 새로운 위기와 변화에 혁신적인 문제 해결을 찾기 위한 소통이 전제돼야 할 것”이라며 “평소 여럿이 관심뒀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알찬 강연을 듣도록 함으로써 기업 CEO는 물론 근로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7월 19일 제2회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