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팬커뮤니티 오픈과 함께,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 SMCU(SM Culture Universe)의 기반 광야(KWANGYA)를 본격 구성하기 시작한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메타버스 브랜드 광야(KWANGYA)의 첫 번째 서비스인 팬 커뮤니티 ‘광야 클럽’(KWANGYA CLUB)을 내달 시범오픈한다고 밝혔다.
‘광야 클럽’(운영주체 SM브랜드마케팅)은 SM 소속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여러 K-POP 아티스트와 국내외 셀러브리티 팬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기반 공식 팬클럽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광야(KWANGYA)'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 미래 엔터테인먼트 비전 SMCU(SM Culture Universe)의 뿌리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광야 클럽' 가입은 금일 NCT DREAM과 에스파를 시작으로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127, WayV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 전반으로 순차 진행된다.
회원구조는 상시 가입이 가능한 무료 회원(BASIC)과 연간 유료 회원(ACE)으로 구분되며, 유료회원에게는 광야(KWANGYA) 브랜드로 선보이는 다양한 서비스와 관련된 특별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트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M은 '광야클럽'의 시범운영과 함께, 가상 국가 MUSIC NATION SMTOWN의 시민권을 부여하는 디지털 여권이자 멤버십 서비스 ‘뮤직 네이션 에스엠타운 메타-패스포트’, SM아티스트의 다양한 IP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컬처 익스피리언스 공간 ‘KWANGYA@SEOUL, KWANGYA@LA’ 등 '광야'라는 이름의 미래 엔터사업을 순차진행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