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이 디즈니와 협업해 개발한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를 출시했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는 디즈니와 픽사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액션 RPG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 '토이스토리'의 버즈 라이트이어와 같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해 가디언즈를 구성하고 악의 세력에 대항해 미러버스를 수호하는 게임이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는 매달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디즈니 및 픽사 캐릭터, 스토리, 퀘스트 등의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원 카밤 대표는 “디즈니와 픽사와 협력해 디즈니 팬과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다채로운 세계관을 만들었다”며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를 통해 미러버스로 떠나는 여행을 하며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