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7월부터 싱가포르 노선 운항 횟수 기존 주 2회(수·토)에서 주 7회로 확대한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현지시각 기준 매일 오후 8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 창이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매일 오전 3시 30분 창이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운영되는 A330-300 항공기는 프리미엄 플랫베드의 비즈니스 클래스가 12석 규모로 운영되며, 335석의 이코노미 클래스는 앞뒤 좌석 간 간격이 32인치(약 81㎝)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비행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국제선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 노선 이코노미석의 경우 편도 총액(이하 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 21만47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편도 총액 82만97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플랫폼 '왓챠(WATCHA)'와 제휴해 최대 UHD 4K 화질, 4개 기기에서 동시 재생 가능한 프리미엄 이용권을 증정한다.
온라인으로 국제선 항공권 구매 후 예약 변경 시에는 수수료 1회를 면제하며, 프로모션 기간 중 티웨이페이(삼성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위탁 수하물 추가 구매 시에도 5만원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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