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 유튜브 채널 '에센셜(essential;)' 구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에센셜은 양질의 플레이리스트 '뮤직PD 앨범'을 소개하는 벅스 뮤직PD 공식 채널이다. 2019년 6월 오픈한 뒤 3년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NHN벅스는 3년간 에센셜에 총 258개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였다. 여름, 피크닉, 카페 등 특정 상황과 주제에 맞춘 추천 큐레이션이다. '퍼펙트 크리스마스 캐롤 플레이리스트'는 2000만 이상 조회 수를 기록 중인 인기 게시물이다. '노래 좀 듣는 애 플레이리스트' '산뜻하게 충전하는 하루! 활력 뿜뿜 BGM2' '트렌디한 카페에서 흐르는 팝송' 등은 조회 수 500만을 넘어섰다.
에센셜 인기는 사람 고유 감성을 가득 담은 음악 선곡과 감각적 로고·배경화면으로 시청각을 동시에 만족하는 콘텐츠를 제공,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에센셜 플레이리스트는 벅스 '뮤직PD 앨범'이다. NHN벅스는 2011년 7월부터 '뮤직PD'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벅스 회원이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음악을 선곡한 뮤직PD 앨범을 다른 회원에 추천·공유하는 서비스다. 11년간 제작된 뮤직PD 앨범은 4만여개, 총 수록곡은 80만곡 이상이다.
김봉환 NHN벅스 콘텐츠제작팀장은 “에센셜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벅스 홈페이지와 앱에서 보다 다양한 뮤직PD 앨범을 청취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