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대표 김태극)는 신한카드(사장 임영진)와 손잡고 국내 최초 교통에 특화된 모빌리티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티머니 Pay&GO 신한카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최대 30%의 대중교통(버스·지하철)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통합이동 서비스 플랫폼 '티머니GO'를 통해 고속·시외버스와, 택시 및 서울시 공유자전거, 전동킥보드(씽씽)에서도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7월 31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머니페이에 카드를 등록해 대중교통 이용 시 매주 최대 1500 T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다. 티머니GO에서 이용 가능한 고속·시외버스 30% 할인, 택시(티머니onda) 2000원 할인 등 다양한 쿠폰과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정열 티머니 페이먼트 사업부장 김정열 상무는 “신용카드가 단순 결제 수단을 뛰어 넘어 소비문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머니는 대중교통 중심의 한국형 MaaS 플랫폼, '티머니GO'를 통해 대중교통과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따릉이, 씽씽)를 연계하여 '티머니GO 환승리워드'라는 새로운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 '티머니페이'를 통해서는 다양한 결제 편의성과 교통 특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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