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원증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빗은 올 2월 임직원들의 가상자산 관심도를 높이고자 사원증 이미지를 각기 개성에 맞는 크립토펑크 디자인으로 바꾼 바 있다. 이번 이벤트도 메타마스크 등 가상자산 보관용 개인지갑을 경험해보지 못한 직원들에게 직접 NFT를 소유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코빗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20일에 메타마스크 개인지갑으로 일괄 지급했다. 2만원 상당의 건당 민팅 비용은 회사가 지급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신의 개성이 담긴 NFT를 소유해보고 개인지갑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친근한 사내 이벤트를 통해 재미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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