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블루(대표 이흥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비대면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참여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사업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활용할 수 있는 영상편집 프로그램 비디오스튜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 프로그램은 콘텐츠 구성 텍스트만 준비하면 자동으로 영상의 틀을 만든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여타 전문 프로그램 대비 절반 이하 시간 내에 수준 높은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다. 총 1000만개 이상 동영상과 이미지 스톡, BGM, TTS, 템플릿을 지원한다.
이흥현 대표는 “마케팅 주 소재가 영상으로 바뀌는 흐름에서 중소기업도 비디오스튜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유튜브 마케팅을 시작해 꾸준히 업로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브랜드 저널리즘' 시대로 진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우처 지원기간이 이달 30일까지 최종계약이 완료돼 하는 만큼,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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