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가 자사주 6만 7324주를 약 12억원에 매입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의 한컴 지분은 10.16%로 늘었다.
한컴 관계자는 “김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신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줌으로써 보다 책임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라며 “당분간 최대한 자사주를 취득해 지배력 강화와 경영권 안정에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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