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박홍서 대표)가 PC 슈팅 게임 '크로우즈(CROWZ)'를 스팀(Steam)에 정식 출시했다.
크로우즈는 세 차례에 거친 베타 테스트와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많은 부분을 보완했다. 최적화, 프레임 저하 및 랙(Lag) 문제를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신규 맵도 추가했다. 주요 전장 중 하나인 '그레이 스톤'은 기존 맵 '셀레인 밸리'와는 또 다른 전략적 재미를 제공한다.
원활한 플레이 환경 구축을 위해 한국과 싱가폴 리전(Region)이 추가됐다. 남미 등 지역을 넓혀 서버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박홍서 대표는 “크로우즈를 기다려준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게이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