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 tvN 예능 팝업 전시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 입구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 입구

LG유플러스가 서울 강남대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7월 17일까지 나영석 PD 신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tvN '뿅뿅 지구오락실' 체험형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나영석 PD, 박현용 PD가 공동 연출을 맡고 이은지, 미미(오마이걸), 이영지, 안유진(아이브) 등 MZ세대 인기 연예인이 출연해 태국에서 각종 게임과 미션을 진행하는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공간은 태국 로케이션으로 촬영되는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 태국 현지 분위기를 재현했다. 전시 공간 외부에는 '달에서 도망간 옥토끼를 잡으러 간다'는 방송 콘셉트에 착안해 보름달, 운석 등 소품을 활용한 우주 분위기 포토존을 구성했다.

전시는 미션·게임 등 눈으로만 감상하던 방송 콘텐츠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회차별 방영된 미션과 게임을 팝업 전시 공간에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7월 1일까지 첫 방송에서 방영된 '줄줄이 말해요' 게임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체험을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방송과 오프라인 공간 연결을 주제로 참여형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 트렌드와 브랜드 특성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연계 콘텐츠로 고객에 선 넘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상비일상의틈은 뿅뿅 지구오락실 전시와 함께 오뚜기·뉴발란스·아이오닉5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전시를 성공적으로 기획, 오픈 1년 9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 7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일상비일상의틈 내 뿅뿅 지구오락실 전시관 전경
일상비일상의틈 내 뿅뿅 지구오락실 전시관 전경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