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7일 대전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금융을 주제로 개최된 기업리스크 대응 TF 2차 회의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리스크 등을 점검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2207/1550287_20220707155808_755_0001.jpg)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조주현 차관 주재로 '기업리스크 대응 TF 2차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환경과 리스크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업리스크 대응 TF는 중기부와 유관기관이 함께 중소기업을 둘러싼 대내외 상황을 점검·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지난달 29일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2차 회의는 '금융'을 주제로 열렸다. 민간 전문가로 참여한 박성욱 한국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이 중소기업 금융 환경과 리스크에 대해 발표하고, 중진공, 소진공, 신보, 기보, 신보중앙회와 함께 기관별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기업리스크 대응 TF를 지속 개최해 분야별 중소기업 주요 동향과 리스크를 점검하고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