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버블에 안보현, 임수향, 신예은, 신은수 등 배우들까지 합류하게 됐다.
11일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기업 디어유(대표 안종오)는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전용 앱 '버블 포 액터즈(bubble for ACTORS)'가 오는 15일 론칭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버블 포 액터즈' 론칭은 △2월 '버블 포 스포츠'(스포츠스타 전용) △3월 '버블 포 트레저헌터'(크리에이터 전용) 등에 이어진 전용앱 개설로, K-콘텐츠 열풍 속 팬범위 확대에 발맞춘 것으로 전해진다.
디어유의 '버블 포 액터즈'는 FN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안보현, 임수향과 엔피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신예은, 신은수 등을 첫 주자로 내세우며 다양한 배우들의 합류 릴레이로 채워질 예쩡이다.
디어유 측은 “K-POP에 이어 K-드라마, 영화와 같은 컨텐츠 부분의 인기도 상승하면서 글로벌 팬덤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만큼, ‘버블 포 액터즈’ 라는 플랫폼을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들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배우들의 경우 기존 K-POP아티스트들과 다르게 어떤 모습으로 작품 속 캐릭터에서와 다른 일상의 모습을 팬들과 소통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어유 버블(DearU bubble)’은 지난 2020년에 출시한 이후 SM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FNC 엔터테인먼트, JELLYFISH 엔터테인먼트, WM 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등 59개의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계약을 맺어 총 104개의 그룹/솔로 아티스트, 총 326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