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스타일(대표 홍정인)은 눈에 피로를 주는 블루라이트와 플리커 현상이 없는 '다빈치 LED 네오블루라이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380~400㎚ 파장 영역의 블루라이트를 약 91% 차단하는 기능성 조명이다. KTR 시험성적서를 받고 특허까지 취득했다.
회사는 플리커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인 '다빈치 LED'를 출시한 바 있다. 다빈치 LED는 기존 형광등을 등박스 교체나 전기 공사 없이 사용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신제품은 다빈치 LED에 블루라이트 차단까지 더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플리커 현상은 등이 깜박이는 현상으로 눈의 피로와 통증, 안구건조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블루라이트는 물체를 선명하게 보도록 도와주지만 380~410㎚ 파장에 오래 노출되면 시신경이 손상될 수 있다.
홍정인 다빈치스타일 대표는 “기능성 제품인 네오블루라이트는 LED 조명의 눈부심으로 불편을 겪던 기존 LED 사용자는 물론 수험생 등 오랜 시간 조명에 노출되는 소비자에게 유용하다”면서 “3~5분이면 쉽게 교체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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