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이 추천마크와 멜론DJ·카카오맵 등 서비스로 공간 맞춤형 선곡을 MZ세대에 대대적으로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은 브랜드 캠페인 '세상의 모든 톱100' 핵심 프로젝트이자 MZ세대에 지금 가장 음악으로 핫한 공간을 집중 조명하는 대한민국 BGM맛집 톱100 '핫플리'를 개시한다.
핫플리는 핫플레이스와 플레이리스트 합성어로 멜론이 직접 BGM맛집으로 추천한 매장을 멜론DJ, 멜론매거진, 카카오맵 등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멜론 핵심 이용자 MZ세대에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음악을 청취할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멜론은 우선 서울지역에서 '핫플리'로 선정한 34개 BGM맛집을 공개했다. 멜론매거진에서 전체 BGM맛집 소개와 인터뷰를 볼 수 있다. 매장마다 할인·선물 등 방문 이벤트도 제공한다. 멜론DJ에서는 'DJ 핫플리' 계정으로 BGM맛집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카카오맵에서는 '핫플리' 검색 시 BGM맛집 위치를 알려준다.
'핫플리' BGM맛집에는 멜론 로고와 '지금 이 순간 가장 좋은 음악을 소개하는 플레이스 선정'이라는 문구를 담은 추천 스티커가 부착된다. '핫플리' 선정작업에는 멜론 대외활동 프로그램 '멜론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대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카카오맵 평점·리뷰 등 빅데이터를 통한 객관성과 SNS 언급량, 주요 이슈 공간소개 이력 체크를 더했다.
조은영 카카오엔터 멜론서비스본부장은 “핫플리로 음악의 가치를 빛내는 전국 BGM 맛집 100곳을 발굴,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방문 이벤트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MZ세대가 다 함께 즐기는 새로운 음악세계 '뮤직 유니버스'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