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데이터(대표 김청옥·하만정) 실시간 백업 솔루션 '워치스토(WatchStor)'는 실시간 단위로 백업을 받은 스토리지 볼륨을 물리적 장애 시 운용 스토리지로 전환하고 논리적 장애시 특정 시점으로 롤백을 가능하도록 한다. 복구 간격이 ㎲ 단위로 미세하게 나눠져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복구하는 등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국내 주요 금융기관·공공기관 등에 공급되고 있다.
또 워치스토는 재난 시 데이터·서비스 복구를 대비해 원격지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생성된 백업 볼륨을 원격지로 이관하도록 환경을 제공한다. 재해복구시스템(DR)이란 개념으로서 평상시 서비스에 지장을 주지 않고 모의훈련이 가능하도록 준비된 환경을 제공한다. 즉 각종 재난 발생 시 중요한 서비스 데이터를 원격지 안전한 곳에 보관하고 즉각 복원시켜 빠르게 서비스를 정상화하는 환경을 지원한다.
또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할 때에도 추가 스토리지 부담이 없이 워치스토어 만으로 안전하고 쉽게 구성이 가능하다.
가야데이터 관계자는 “기존 백업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파일이 많아지면 백업 소요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랜섬웨어 등에 감염될 경우 데이터 유실을 피할 수 없다”면서 “워치스토의 실시간 백업을 통해 데이터 유실을 방지하고 신속한 서비스 복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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