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일자리 카페 '잡스인천'은 구직활동으로 심신이 지친 시민을 보듬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채용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겪는 구직자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을 주는 힐링 키트 만들기 온라인 강좌다.
강좌는 △아로마 테라피 향수(8월17일) △실크플라워 센터피스(24일) △커피 테이스팅(9월28일) △다육이 화분(10월19일) △양말목 방석(10월26일) △가죽 다이어리(11월9일)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11월23일) 만들기 등이다.
잡스인천은 수강자를 선정해 강좌와 관련 힐링 키트를 원하는 장소로 전달해 온라인 강연을 들으며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인천에 거주하는 구직자로 잡스인천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강좌별로 15명씩 모집한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