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은 EG104시리즈 태블릿을 신제품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10.4인치 크기에 내구성이 높은 알루미늄 소재 본체, 2K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489g에 7.9mm 두께로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췄다. 구성품인 4K필압 스타일러스펜은 학습과 미술 활동 등에 최적화했다. 안드로이드 11 OS에 후면 1300만,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 실감형 콘텐츠 활용 수업에도 우수한 성능을 지원한다. 제품은 조달청 나라장터와 학교장터를 통해서만 판매된다. 회사는 2년 무상 보증을 지원한다.
최우식 포유디지탈 대표는 “신제품은 동일스펙 여타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이라며 “수업에 필수인 도킹형 키보드를 기본 제공하는 등 편리성뿐만 아니라 뛰어난 활용성을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초의 태블릿 제조사로서 그간의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며 “교육용 제품인 만큼, 판매만이 제품 자동 OTA 업데이트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