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 새 단장

카시나와 체험형 전시 공간 운영

현대차가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를 새롭게 단장해 개관한다.
현대차가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를 새롭게 단장해 개관한다.

현대자동차가 서울 성수동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를 새롭게 단장해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는 캐스퍼를 고객이 직접 경험하도록 마련한 팝업 스토어 전시 공간이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운영한다.

현대차는 스트리트 편집숍 카시나와 손잡고 '플레이 캐스퍼, 플레이 스트리트'라는 주제 아래 특별 제작한 쇼카와 커스터마이징 액세사리,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조대, 이해강 등 유명 아티스트와 팝업 스토어 전시 공간을 연출해 캐스퍼 매력을 알린다.

특별 제작한 쇼카 2대는 도심을 가로지르며 랠리를 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성수의 자유로움과 다양성을 표현하는 '성수 에디션', 카시나의 지역 정체성을 담은 '부산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