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B2B 미디어 서비스 '온애드'와 TV광고 서비스 'B tv 우리동네광고'를 활용해 환경재단 친환경 캠페인 홍보를 지원한다.
미디어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환경 인플루언서' 역할을 자처,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활동을 가속화한다. SK브로드밴드는 환경재단과 환경 캠페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 문제 심각성을 대중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협력 첫 결과물은 '씨낵(Seanack)' 캠페인 홍보 지원이다. 바다와 과자 합성어로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주워온 쓰레기를 다양한 해양생물 모양 과자로 교환해주는 캠페인이다. 환경재단이 한국관광공사·제일기획·롯데백화점과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경포 해수욕장, 주문진 해수욕장, 속초 해수욕장 등에서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씨낵' 캠페인 홍보 영상을 미디어 채널에 송출, 환경 이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B tv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B2B 미디어 서비스 '온애드(On-Ad)'를 활용한다. 주요 프랜차이즈 고객사 협조를 얻어 전국 1000여 매장·영업장에서 온애드를 통해 씨낵 캠페인 영상을 송출한다. SK그룹사 사내방송에도 캠페인 영상이 송출된다.
골목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중심 지역 홍보를 위한 TV광고 서비스 'B tv 우리동네광고'도 캠페인을 지원한다. 강원도지역에서 무료 광고 형태로 B tv에 캠페인 홍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조정민 SK브로드밴드 B2B기획담당은 “SK브로드밴드 미디어 서비스 역량에 기반한 업무협약으로 환경에 대한 긍정적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