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외음악 축제 '롤라팔루자(LOLLAPALOOZA)'를 뒤덮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제이홉(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랜선직관 할 수 있게 됐다.
28일 위버스컴퍼니 측은 미국 롤라팔루자(LOLLAPALOOZA)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제이홉(방탄소년단) 무대실황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롤라팔루자는 미국 시카고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로,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메탈리카(Metallica), 콜드플레이(Coldplay) 등 글로벌 톱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는 30년의 역사를 지닌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7월28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총 4일간 개최된다.
![사진=위버스컴퍼니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2/07/28/cms_temp_article_28114122579864.jpg)
위버스의 '롤라팔루자(LOLLAPALOOZA)' 생중계는 기존 브이라이브의 영상 라이브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론칭한 '위버스 라이브'의 공식적인 첫 생중계 가동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한국시간 7월31일 오전 9시45분)의 북미 데뷔무대 격의 스테이지, 방탄소년단 제이홉(한국시간 8월1일 오전 11시)의 화려한 축제피날레까지 글로벌 네임드의 아티스트들 무대를 랜선에서 직접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특별함이 있다.
해당 생중계는 위버스 모바일 앱과 PC 웹에서 일반적인 위버스 라이브 영상과 동일한 방식으로 시청가능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방탄소년단 커뮤니티 내 '라이브(LIVE)' 탭을 이용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TV에 탑재된 위버스 TV앱을 통해 접속하면 보다 큰 화면으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위버스는 네이버 브이라이브 서비스와의 통합 신호탄으로 지난 18일 실시간 영상 라이브 기능 '위버스 라이브'가 적용된 새로운 위버스를 선보이며, 팬덤문화를 향한 새로운 변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예고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