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토생바이오 등 5개 입주기업, 상생 발전 MOU 교환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센터장 이승제)는 28일 바이오융복합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토생바이오 등 5개사와 센터 직원 간 1:1 매칭을 통한 상생 발전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입주기업과 센터 직원 간 상생 발전 MOU 행사는 그동안 운영해온 1인 1기업 담당제를 현실화해 입주기업이 성공적인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가 바이오융복합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토생바이오 등 5개사와 센터 직원 간 1:1 매칭 상생 발전 MOU를 교환하고 있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가 바이오융복합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토생바이오 등 5개사와 센터 직원 간 1:1 매칭 상생 발전 MOU를 교환하고 있다.

센터는 입주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적 또는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입주기업은 센터 전담 직원과의 협력으로 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신규과제를 발굴해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입주기업과 상생 발전 MOU체결을 통해 입주기업에서 가장 큰 문제였던 연구인력과 장비 운용, 연구과제 기획에 대한 애로사항이 해소되는 계기가 됐다.

이승제 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이 경쟁력 및 연구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센터와 입주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공동 번영을 이뤄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