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용인지역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0억원을 넘은 지자체는 화성시와 수원시에 이어 용인시가 세번째다.
용인시(2022년 6월 KOSIS 기준)는 지난해 6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가맹점 약 3500개를 확보했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 할인을 대폭 늘리며 소비자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자체들이 배달특급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에 적극 나서는 데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해 혜택 마련은 물론, 기능개선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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