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PTV에서도 메이저리그 전문채널 '스포티비 프라임'을 볼 수 있게 됐다.
스포티비는 3일 KT 올레 tv 론칭으로 모든 IPTV에서 스포티비 프라임 채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 프라임은 김하성·최지만 등 미국 MLB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 등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를 독점 생중계하는 유료 채널이다.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와 KT스카이라이프, LG헬로비전, B tv 알뜰, 딜라이브 등 7개 유료방송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 관계자는 “스포티비 프라임이 보다 많은 시청자를 찾아가게 된 만큼 양질의 중계와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 해외축구 편성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