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시 문화방송관광국의 지도아래, 청두전매그룹이 주최하고, 청두국제전매유한회사가 주관하며, 청두시 촬영가협회와 星星CHINA가 협찬하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청두 문화 관광 사진전이 오는 8월 5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서울 롯데타워 자르떼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설산 아래의 공원도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역사 문화 도시이자 현대 도시의 모습을 함께 가지고 있는 청두(成都)의 발전을 15명의 작가의 4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5일 오후 3시 개막식에는 해금, 대금 등의 한국 전통악기 연주와 사천성(四川省)을 대표하는 변검(川剧变脸)공연이 진행되어 한중의 문화와 우정이 담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 역사학자이자 니산학자인 이윤화 교수가 ‘역사와 문화로 대화하는 사천 청두’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한중의 문화적 유대를 설명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중국, 한국, 일본 3국이 공동으로 발기한 아시아 최초의 국제문화교류 활동이며, 2022년은 ‘동아시아문화도시’ 활동이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 사천성의 성도(省都) 이자 유명한 역사 문화 관광 명소인 중국 청두시는 총점 1위로 2023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총점 1위로 선정되었다.
청두시 문화방송관광국 협력사인 星星CHINA 이지연 대표는 “청두 문화관광 사진전으로 사천성 청두시가 가진 매력을 많은 관람자들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