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이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새로운 커뮤니티 둥지를 마련, 미라클(팬덤명)과의 소통폭을 더욱 넓힌다.
4일 위버스컴퍼니 측은 오마이걸 커뮤니티가 금일 위버스 플랫폼 내에 오픈됐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살짝 설렜어(Nonstop)’와 ‘돌핀(Dolphin)’으로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입증한 데 이어, 지난해 5월 선보인 ‘던 던 댄스(Dun Dun Dance)가 최근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케이팝 대표 걸그룹이다. 최근에는 음악은 물론 예능, 연기로도 그 활약폭을 넓히고 있다.
오마이걸은 새로운 위버스에 마련한 공식 커뮤니티를 발판으로 팬들과 더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 위버스는 오마이걸의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해시태그 포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마이걸의 위버스 커뮤니티에 오마이걸과 함께 했던 순간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소중했던 순간을 해시태그(#OHMYGIRL_RealLove_Moment)와 함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미공개 사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한편 위버스는 지난달 18일 브이라이브의 영상 라이브 기능을 그대로 옮겨온 ‘위버스 라이브’ 기능을 탑재하고 UI·UX 개편, 포스트 기능 업그레이드 등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여 새로워진 위버스를 선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