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190억원, 영업이익 34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18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9.1%에 달했다.
이로써 주성엔지니어링은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 2260억원, 영업이익 652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28.9%로 주성엔지니어링은 2분기 연속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핵심 경쟁력인 원자층증착(ALD) 기술을 반도체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태양광 분야에도 적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고객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