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은 용인 기업과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MD 멘토링 데이'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 등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MD 멘토링 데이'는 온라인 유통사(위메프·티몬) 상품기획자(MD)가 참여해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용인시 기흥구 흥덕U타워 소공인 집적지구 라운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문 MD와 참여자를 1대1 매칭해 온라인 판매·마케팅 전략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1부에는 온라인 시장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특강이, 2부에는 MD와 기업이 1대1로 매칭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멘토링은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공고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윤석 원장은 “관내 기업 온라인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다양한 형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상담회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애로를 해소하고 국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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