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이 한국패션산업협회와 손잡고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지원에 나선다.
W컨셉은 오는 15일까지 한국패션산업협회와 함께 'K패션오디션' 기획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K패션 오디션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유망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우수 브랜드로 선발되면 맞춤형 컨설팅, 유통 연계 등을 지원한다.
지난 2019년부터 W컨셉은 K패션오디션에 동참해 톱10 후보 브랜드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지원해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K패션오디션에 참가한 20여 개 신예 브랜드를 소개한다.
노자민 W컨셉 팀장은 “앞으로도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개척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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