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자동차 카드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며, 국산, 수입 신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일시불 결제 시 최대 1.5% 캐시백을 제공한다. 자동차 구매 전 사전 신청하고 신용카드로 200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1.5%, 50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1.0% 캐시백을 해준다. 체크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500만원 이상 결제 시 0.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시불이 아닌 할부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신용카드로 200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6개월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캐시백 혜택 대신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 결제를 '신한카드 마이카(MyCar)'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0.2%를 추가로 캐시백(최대 10만원)한다. 신한카드 마이카 카드로 자동차 구매를 위해 결제한 금액이 500만원 이상이고, 차량을 구매한 달로부터 3개월 동안 누적 100만원 이상(자동차 구매금액 제외) 이용한 고객이 대상이다.
캐시백 사전 신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 ARS 및 고객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캐시백 혜택 제공 시 마일리지, 포인트 적립 등 해당 카드의 기존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또 마이카에 등록된 인증중고차를 신한카드 중고차 금융상품으로 구매하면 대출금액 1%를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마이신한포인트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9월 말까지 진행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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