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베스트샵, 환경부 주관 환경 보호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

LG베스트샵, 환경부 주관 환경 보호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

LG전자 가전 전문 유통회사인 LG베스트샵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프라자 김종용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캠페인 '고고 챌린지'(GO!GO! Challenge)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보호 캠페인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환경부 주관 캠페인으로, 기업과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30일 KT텔레캅 장지호 대표이사로부터 지목 받아 '에너지/자원 사용은 줄이GO, 친환경 매장을 만들G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친환경 경영에 동참하게 됐다.

LG베스트샵은 친환경 매장을 만들기 위해 실천사항 4가지를 선정했다. 먼저 매장에서 에너지와 자원 사용을 줄이기 위해 먼저 전자명함/전자가격표 사용으로 종이 절감하기, 매장 냉방온도 1도 올려 전기 사용 줄이기부터 폐가전 수거 활동을 통한 재활용을 제고하고, 플라스틱 줄이기 위한 개인컵 사용하기 등을 약속했다.

김종용 하이프라자 대표는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캠페인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라며 "전국 LG베스트샵 매장 內 에너지와 자원을 줄이는 방법을 지속 모색하고, 더 나아가 고객과 함께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운영하여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보호 캠페인 '고고 챌린지'를 동참할 다음 주자로 구자성 NICE한국전자금융 대표를 추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