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코스킨(대표 백우열)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이스라엘 혁신청이 공동 운영하는 '한국·이스라엘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사업을 통해 이스라엘 조직자가재생 연구 기업 바이오체인지로부터 향후 3년간 총 2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신개념 재생 기술 도입과 재생의료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해외 재생의료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 '사람을 위한 기술'을 모토로 지난 2017년 출범했다. 기업은 재생용 스케폴드 단백질 연구와 항노화 원료를 통한 뷰티제품, 의약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암수술과 외상수술에 따른 연부조직 결손을 채울 수 있는 인공진피 대체품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 최근까지 국내외에서 다양한 과제를 수주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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