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5L 용량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출시

락앤락은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5L'를 와디즈에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더 큰 용량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기존 3L에서 4인부터 6인 가구까지 사용할 수 있는 5L 용량으로 확대했다. 3단계 파워 조절 스위치를 도입해 계절과 음식물 쓰레기 양에 따라 냉장 세기,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기존 돌출형 DC 어댑터 방식에서 AC 타입 설계로 변경했다.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5L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5L

펠티어 반도체를 활용한 냉장 방식으로 별도 냉매가 필요 없다. 내통외통 이중 뚜껑 구조와 실리콘 밀폐로 냄새와 벌레를 차단한다. '원터치 오픈' 방식으로 요리, 설거지 중에도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를 열기 편하다. 분리형 내통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갈 때 활용하기 좋으며 세척 또한 편리하다.

신제품은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5L'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5L 플러스' 총 2종으로 출시됐다. 정재원 락앤락 SA 개발 센터장은 “이번 신제품을 출시함에 있어 락앤락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를 생각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쾌적한 주방을 만들기 위해 사용자의 고민을 해결하는 다양한 주방용 소형가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