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의 web3 메타버스 프로젝트 스텔시(STELSI)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메타버스 전시회 'K-메타버스 엑스포 부산 2022'에 참가한다.
K-메타버스 엑스포 부산 2022는 메타버스 관련 기술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 내 체제에 구축을 위한 NFT와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블록체인 특구 도시, NFT 포트 역할, 한류 콘텐츠의 집성지인 부산 BEXCO에서 8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개최된다.
스텔시 프로젝트는 다년간의 우수한 프로젝트로 다져진 블록체인 기술과 실사 구현이 가능한 언리얼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차원 높은 영상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설계, 건설, 부동산 등 각 분야에 있어서 독자적인 전문성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집단이 계획한 총 64만 제곱미터의 스텔시 섬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스텔시가 추구하는 가상공간의 건축관은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뛰어넘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부동산 개발행위를 현실과 메타버스의 접점으로 삼아 사용자의 일상에 깊이 스며들고(Life Logging), 현실의 범위를 확장하여(XR: Extended Reality) 무한한 가치와 가능성을 창출하는 '공간의 재창출'을 지향하고 있다.
심상훈 스텔시 재단 대표는 "스텔시 프로젝트는 탈중앙화된 메타버스 공간 시스템을 바탕으로 현실 세계의 건축, 건설, 부동산 비즈니스와 밀접하게 관계하는 새로운 투자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향후 메타버스 산업이 가져올 산업 전반에 대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텔시는 전시장 내 쇼케이스 존에 STELSI Archipelago 모형 및 메타버스 체험 공간, 스텔시 토큰 에어드랍 이벤트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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