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21일까지 '게임더하기 지원사업(GSP Plus)' 3차 서비스 제공 협력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더하기 지원사업은 국내 유망 게임 개발사가 개발한 'K-게임'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직접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서비스 제공 협력사는 '컨설팅'과 '마케팅', '게임 서비스', '더빙', '번역', '인프라'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영역에서 도움을 제공하고 글로벌 수출 판로 확대를 공동 모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사는 오픈마켓 전용 플랫폼 '게임더하기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컨설팅 △인프라 △글로벌 마케팅 △게임서비스 등 4개 분야다.
게임더하기 사업 운영과 서비스 기획 및 구축, 품질 관리는 '네이버 클라우드'가 담당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네이버 클라우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자격검증과 본검증 등 실사를 시행한다. 최종 통과된 기업은 31일 협약을 체결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