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는 성장 방향성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BI)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스타일 커머스로의 확장에 맞춰 브랜드 로고와 컬러 시스템 등 BI를 전격 개편했다. 패션 매거진(에디토리얼) 콘셉트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시각 언어들을 활용해 뷰티, 라이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지그재그의 성장 방향성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지그재그는 '스타일의 발견을 돕는 서비스'라는 BI 취지에 따라 앱 내 콘텐츠 전용 탭 '발견'을 신설했다. '발견'은 누구나 새로운 트렌드, 스타일, 아이템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영감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매거진 형식으로 스타일을 추천·소개하는 콘텐츠 전용 공간이다.
오는 28일까지 리뉴얼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지그재그는 매일 1명씩 추첨해 뷰티, 라이프, 캐주얼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등 각 카테고리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자유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심준용 카카오스타일 크리에이티브 부문장은 “지그재그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지그재그의 성장 방향성이 담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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