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플러스(대표 이상엽)가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책상용 ‘바이오 항균 매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바이오 항균 매트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학교, 회사 등의 책상에 부착해 사용하면서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원료인 바이오블럭파우더는 생산 공정이 까다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소재로, 이 대표가 개발한 '바이오블럭'은 국내 공공연구기관과 연구해 식물 생장촉진, 유효성분 증가 등의 효능을 인정받아 최근 특허출원 및 학술지에 발표된 바 있다.
웰플러스 관계자는 "학생과 직장인 등은 집보다 학교, 회사에서 하루의 3분의 1에 가까운 시간을 보내는 만큼 책상 위의 세균과 바이러스 등에 노출이 되기 쉽다"라며 "제품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은 스트레스 해소나 피로회복 등에도 도움을 주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한편 웰플러스는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S2B 학교장터에 등록을 완료했으며, 지난 4월 대전원명학교에 바이오 항균 매트 150장을 기부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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