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이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성남시 상대원동 일대를 방문해 수해복구를 도왔다고 23일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오전 금강 하이테크밸리 2차에서 인근 산에서 내려온 토사 제거 및 배수로 정비 작업을, 오후에는 스타우드프라자에서 주변 환경 정비, 침수된 사무용품 정리 작업 등을 실시했다.
류해필 원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임직원 덕분에 신속히 피해 복구를 도울 수 있어 다행”이라며 “피해 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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