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2022년 하반기 신입 사원을 수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반 △데이터기획·관리 △IT △데이터개발 총 4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시 채용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학력, 성별, 연령, 전공 등과 관계없이 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9월 2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온라인 역량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필기 전형은 9월 25일로 예정됐다.
필기 전형과 관련 △일반 △데이터기획·관리 직무의 경우 국가직무능력표(NCS)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디지털·데이터 금융 상식 평가를 진행하고 △IT △데이터개발 직무는 직업기초능력평가와 함께 실기(코딩) 테스트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 전형 후 실무자, 임원 등 단계별 면접 전형을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지원자 직무별 보유 역량을 세심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직무별 수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금융인으로서 주인 의식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조에 기여 가능하며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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