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콘텐츠 산업의 다각화를 위한 비즈니스 무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Global Entertainment Expo)'가 다시 돌아온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박보균 장관, 이하 문체부)와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임백운 회장, 이하 연제협)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2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2022 Global Entertainment Expo)'(이하 '2022 GEE')의 개최를 예고했다.
예고된 바에 따르면 '2022 GEE'는 오는 11월11~12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Hall)에서 열린다.
이번 '2022 GEE'는 지난해 총 225부스 규모와 함께, 총 1675만6000달러 규모의 상담과 661만2000달러의 실적을 올렸던 첫 행사의 폭을 보다 크고 공고히 하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특히 250여 엔터기업들의 참여유치와 함께, '프라이빗 비즈매칭 존'을 통한 외국 바이어 교류, K-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비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는 물론, 참가사들의 최신 기술력을 접목한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