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5년 연속 '푸른꿈 자람터 환경개선 사업' 진행

일성건설(대표 유필상)이 5년 연속 사회공헌사업을 진행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일성건설은 2018년부터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 아동들이 방과 후 생활하는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푸른꿈 자람터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며, 올해 6월 11번째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해 임직원들의 '끝전 모으기' 기부금만 전달했으나, 이번 11차 사업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번 11차 사회공헌사업은 인천 남동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조리대와 전기레인지를 설치하고 오래된 후드를 교체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화장실에는 자주 막히고 역류하는 변기와 세면대를 교체하고 환풍기와 수납장을 새로 설치했다.

11차 푸른꿈 자람터 환경개선 사업 진행 모습. 사진=일성건설
11차 푸른꿈 자람터 환경개선 사업 진행 모습. 사진=일성건설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에 직접 참가하여 교육장, 주방, 화장실의 벽지를 교체했고, 수납장과 책장을 정리하며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더불어 야외 수영장을 설치하고 화단을 가꿔 아이들의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행복한 삶의 공간 창조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시작한 푸른꿈 자람터 환경개선사업도 5년째 접어들었다"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축소로 3년 만에 다시 임직원들이 참가해 의미가 깊었다. 아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성건설은 올 하반기 12번째 푸른꿈 자람터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지역아동센터 학용품 지원사업 등 추가로 사회공헌을 진행할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