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WONHO)가 독일 뮌헨에서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데뷔 첫 유럽투어를 기분좋게 출발했다.
29일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원호가 최근 '2022 유로피언 투어 파사드(2022 EUROPEAN TOUR FACADE)' 독일 뮌헨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독일 뮌헨 톤할레(TONHALLE)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원호가 데뷔 이래 처음 진행하는 유럽투어의 첫 서막이다.
공연 간 원호는 특유의 화려함과 섹시함을 앞세운 풍성한 무대넘버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데뷔 앨범 '러브 시노님 #1 : 라이트 포 미(Love Synonym #1 : Right for Me)'의 타이틀곡 '오픈 마인드(Open Mind)'를 비롯해 '베스트 샷(BEST SHOT)', '데빌(Devil)', '루징 유(Losing You)', '블루(BLUE)' 등 대표곡 스테이지는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하며 현지팬들과의 공감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완성도 높은 무대와 '퍼포먼스 장인'다운 감각적인 안무와 춤선, 완벽한 라이브로 첫 공연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원호가 남은 공연에서는 어떤 매력과 모습으로 유럽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원호는 뮌헨일정 마무리와 함께 독일 오버하우젠과 스페인 마드리드, 영국 런던 등에서 유럽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