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2022년 수출 두드림(Do-Dream)기업'으로 인천지역 18개 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제품 경쟁력, 마케팅 역량, 신제품·서비스 개발의지, 수출 실적 등을 고려해 평가를 진행, 총 32개 소상공인이 신청해 1.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수출 두드림기업'으로 선정된 18개사는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4개 수출지원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OTRA,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컨설팅부터 온라인 수출 지원 및 금융 관련 특화 지원을 제공받는다.
윤종욱 청장은 “수출두드림 기업 지정을 통해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수출·소상공인 지원기관과 연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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