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해양 플라스틱 감축 활동 기부금 전달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 사전예약 기간 동안 모금한 기부금을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했다. 김미은 라인게임즈 사업실장(왼쪽)과 박민혜 WWF 국장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 사전예약 기간 동안 모금한 기부금을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했다. 김미은 라인게임즈 사업실장(왼쪽)과 박민혜 WWF 국장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라인게임즈가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사전예약 기간 동안 모금한 기부금을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했다.

라인게임즈는 7월 12일부터 8월 21일까지 '대항해시대 오리진' 사전예약을 진행, 이용자와 함께 기부금 모금을 진행했다. 이용자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했던 금액 3000만원을 조기에 달성됐다.

기부금은 더욱 맑은 바다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WWF 플라스틱 감축 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김미은 라인게임즈 사업실장과 박민혜 WWF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AOS/iOS)과 PC(라인게임즈 FLOOR)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