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전직원 대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리은행 직원들이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우리은행 직원들이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전직원 대상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실제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2022 그레이트 챌린지 어워드(Great Challenge Awar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신규 수익원 창출, 비용 효율화·제도 개선 관련 자유 주제다. 개인 또는 팀(최대 3명)을 이뤄 접수할 수 있다. 평가는 예선, 본선, 결선 단계로 진행한다. 수상 직원에게는 은행장 표창과 상금, 포상휴가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결선 평가는 행내 방송을 이용한 프리젠테이션(PT) 경연방식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도 예정됐다. 사업화를 위한 아이디어 구체화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한 본부부서의 적극 참여는 물론 사업화에 전념할 수 있는 사내벤처팀 구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