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는 일정 기간 이후부터는 중도해지 위약금 없이 차량을 자유롭게 반납하거나 인수할 수 있는 '마이웨이-인수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롯데렌터카는 중도해지 위약금 없이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마이웨이'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인수까지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을 추가로 선보인 것이다.
마이웨이는 48개월 계약 기준으로 이용기간 24개월 후부터 자유로운 반납만 가능한 상품이다.
마이웨이-인수형 상품은 인수선택형으로 고객이 반납과 인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마이웨이 상품 장점을 유지하면서 계약기간 만료 후 인수여부까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웨이-인수형 상품으로 계약할 수 있는 차량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준중형급 이상이다. 향후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상품이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광범위한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이시리즈 상품을 추가 개발하겠다”고 말햇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